폭싹속았수다속시1 폭싹 속았수다 | 애순의 시 모음 해설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등장하는 애순의 시는 그녀의 감정과 삶을 깊이 있게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1화 호로록 봄과 8화 변하느니 달이요, 마음이야 늙겠는가에서 등장한 애순의 시와 그 의미를 해석해 보겠습니다.1화. 호로록 봄 中 개점복 (어린 애순)허구헌날 점복 점복.태풍와도 점복 점복딸보다도 점복 점복.꼬루룩 들어가면 빨리나 나오지.어째 까무룩 소식이 없소.점복 못봐 안 나오나,숨이 딸려 못 나오나,똘내미 속 다 타두룩내 어망 속 태우는고 놈의 개점복.점복 팔아 버는 백환.내가 주고 어망 하루를 사고 싶네.허리 아픈 울어망,콜록 대는 울어망백환에 하루씩만어망 쉬게 하고 싶네.문학적 해석제주에서 ‘점복’은 전복을 의미하며, 이는 제주 해녀들이 채취하는 주요 해산.. 2025.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