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1974년 출시된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가 50주년(2024년)을 맞이하여 굿즈 머그컵을 제작하였다. 바나나맛 우유를 구매하면 증정품으로 제공되는 이 머그컵은 브랜드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담아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바나나맛 우유의 상징적인 디자인
바나나맛 우유의 독특한 용기 디자인은 단순한 우유병이 아니라, 깊은 역사와 감각적인 디자인 철학을 담고 있다. 이 상징적인 디자인은 도자기 박람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특유의 둥글고 귀여운 형태로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함을 준다. 바나나맛 우유의 50년 역사가 담긴 디자인이 머그컵에도 적용되어 더욱 의미 있는 굿즈가 탄생했다.
머그컵 사용 후기
머그컵이야 많지만, 바나나맛 우유 감성을 담은 이 제품은 단순한 컵이 아니라 하나의 기념품처럼 느껴진다. 바나나 특유의 노란 컬러가 레드로하며 바나나맛 우유 용기 모양으로 귀엽고, 책상 위에 올려두면 한층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290ml 용량으로 커피믹스 한 봉을 타기에 딱 좋은 크기라 실용성도 뛰어나다.
입구는 다소 좁은 편이지만 손가락 두 개 정도는 들어가서 설거지할 때 불편함이 없었다. 뚜껑이 있어 먼지를 막아주는 기능도 만족스럽다. 덕분에 오랫동안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따뜻한 음료를 담아두면 보온도 꽤 잘 되는 편이다.
구입처
홈플러스에서도 판매되지만 주변에 홈플러스가 없는 관계로 미니바나나맛우유 24팩을 구매하면 주는 증정품을 온라인 마켓을 이용했다. 배보다 배꼽이 큰거 같지만, 뚱바 일반버전은 양이 많아서 남겼었는데 작은 미니팩은 유통기한도 길고 한입 먹기에 적당해서 잘 산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린 자녀 간식이나 유치원간식으로 주면 적당한 양이라고 생각도 들었다.
단순한 머그컵이 아니라, 국민의 사랑을 받는 바나나맛 우유 굿즈라는 점에서 더욱 가치가 있으며, 심플하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 덕분에 책상 위에 두기만 해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바나나맛 우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만족할 만한 머그컵이다.